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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사업장 전국경진대회 대통령상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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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4-09-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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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바이어들로 하여금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탄약생산 전문업체 ㈜풍산 안강사업장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노력으로 대통령상 금상 3개, 대통령상 동상1개를  차지했다.
 풍산의 부산, 울산사업장과 풍산FNS 등 계열사도 6개의 대통령상 은상과 동상을 거둬 사내외로 혁신문화의 전파와 선순환 사례로 평가받았다.
 박우동 방산총괄은 이번 대회 성과는 여름휴가도 미루고 혁신과 대회준비에 매진한 사원들의 공으로 돌리고 혁신과 분임조 활동을 지속 확대해 품질의 풍산 브랜드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시설팀 김용섭 사원은 연평도 포격사건 당시 임무 중 부상당한 인물로 화제를 모았다. 김씨는 올해 풍산 안강사업장에 입사해 전공을 살려 시설과 조경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분임활동도 앞장서는 모범사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헛되지 않아 풍산 안강 사업장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탄약생산 전문 업체로 거듭 나고 있다.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다. 2010년 뜨거운 여름 TPM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풍산의 혁신활동은 움 추린 개구리가 도약을 시작하듯 대외 활동 부문에서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해 8월 국품질분임조대회에 처녀 출전한 오뚜기 분임조가 은상을 확정짓고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분임활동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분임활동 부문 대통령 상 금·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풍산사업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세계 제일의 방산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전사원이 똘똘 뭉쳐 일했기에 가능했다. 그동안 연구개발, 생산, 품질기술, 조직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성과를 거뒀다.
 비전 달성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가 바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선언하고 현물·현장 중심의 강력하고 실행력 있는 혁신활동 추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방산업계 최초로 부산과 안강사업장에서 TPM활동을 도입해 품질과 가격의 경쟁력을 확보, 완성 탄의 수출은 물론 플랜트까지 수출을 하게 됨으로서 매년 매출의 신기록을 달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풍산 안강 사업장은 소총과 함께 대한민국 국방력의 모태인 기본형 탄약을 생산하는 종합탄약생산 전문기업이다. 1973년에 설립된 이래로 40여년에 걸쳐 정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탄약 공급을 통해 국가방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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